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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9:1-13)지옥마저도 하나님의 통치아래 있다...강학구목사님

기쁜맘09 2016. 9. 27. 09:39


1. 다섯째 나팔-황충
4번째 나팔 때까지 땅, 바다, 강, 천체의 1/3에 하나님의 재앙이 있었다. 5번째 나팔 소리에 별 하나(아마 사탄)가 땅에 떨어지더니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 스스로 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 사탄은 무저갱의 권세를 가진 것이 아니다. 언젠가는 자기가 거기에 갇힐 자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자연계의 통치자일 뿐 아니라 영계의 통치자이시다. 사탄마저도 하나님의 통치아래 있다.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 없이 스스로 자기의 통치권을 행사할 수 없다. 그러므로 비록 사탄이 이 세상을 일시 지배하는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상관없다. 그 위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2. 황충
그 후에 ‘황충’이 나타나서 전갈의 권세를 가지고 이마에 인 맞지 않은 자들만 해한다. 땅에 있는 자들을 핍박한다. 불신자들이 고통할 때가 있다. 죽고 싶으나 죽을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이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이미 이 세상에서 지옥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 비록 죄악의 낙을 즐기고 있더라도.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천국의 낙을 누리고 있다. 비록 이 세상 환난과 고난을 당한다 할지라도. 지옥도 천국도 이미 시작되었다. 믿는 자는 이미 하나님의 복을 받았고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정죄를 받았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1/3이 재앙을 받아 죽고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통해서, 그리고 황충 환상을 통해 불신자들에게 돌이키라고 경고하신다. 사탄은 자기를 섬기는 자에게 일시적으로 달콤한 행복을 주지만 결국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자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앞으로 2개의 화가 더 남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보호하신다.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 하나님의 자비이다. 지금은 회개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