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발성법,지휘

합창지도의 이론과 실제(어린이 합창단 중심으로)|

기쁜맘09 2016. 6. 2. 09:11



합창지도의 이론과 실제

(어린이 합창단 중심으로)

. 시작하는 말

 

합창은 가창의 조화롭고 아름답고 풍부한 정서적인 통일감을 심어주며, 합창 단원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데 교육적 의미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 합창은 감동을 자아내는 합창중의 합창이라 하겠다.

바람직한 합창을 위해서는 어린이 개개인의 성대를 조절하여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악과 화음으로 표현이 될 때까지 지도 방법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적인 지도방법이 요구된다.

밝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발성법, 발음 지도가 이루어져야 하고, 노래 말이 청중에게 바로 전달되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와 지도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특히 합창지도는 물론이고 일반 학급에서 가창 지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하자는 목표를 두고 어린이 합창 지도를 해온 경험을 통해 어린이 합창은 결코 특수한 기술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합창하는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발성과 교수법으로 지도해야 한다고 본다.

 

. 본 말

 

1. 합창지도의 목적

. 비음악적으로 볼 때 협동심과 봉사 정신을 갖고 건강의 발전과 협동 관념 을 기른다. 또한, 소리에 대한 발전과 가정적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키운다.

. 음악적으로 볼 때는 미적 내용을 경험시키고 생활의 일부분을 이루게 하며 정서 발전과 탐색적인 연구로 좋은 음악을 발전시킨다.

. 긍정적으로 볼 때도 창조와 조화의 섭리를 알고 미래의 환희를 맛보게 하 며 최고의 예술을 최고의 청중에게 드린다.

 

2. 합창곡 선택(選曲)

. 합창곡의 선택은 합창 단원의 능력에 맞는 곡과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 라야 한다.

. 경연대회인 경우에는 조금 더 수준 높은 곡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선택한 곡의 노랫말이 꿈과 기쁨을 줄 수 있고, 생활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노랫말이 악상 처리에 효과적이다.

. 자유곡 선택은 밝고 맑은 우리노래가 효과적이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곡하 는 것이 좋다.

 

3. 합창단의 선발과 조직, 배치

. 합창단 선발은 4, 5학년을 하되 당해 연도에 시작해 연주에 임하려면 5학년 어린이가 가장 알맞다.

. 발성 연습을 1주일간 하고 난 다음 최종 선발을 하되, 지도자가 발성 연습을 시킬 때 기대되는 소리를 내는 어린이를 선발해야 한다.

. 합창은 모든 단원의 음색이 같아야 좋으며 선천적으로 좋은 목소리를 가진 어린이 보다 발성법을 잘 익혀 전체의 융화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귀를 가진 어린이어야 한다.

. 합창단의 배치

(1) 입 모양, 키의 크기에 따라 세운 후 세 파트로 나눈다.

(2) 파트별 인원은 전체적으로 화성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정한다.

(3) 곡에 따라 인원 수를 조절할 수 있다.

() 단원 60명인 경우 횡으로 5줄 종으로 12

교실에서 연습할 때의 배치

S

M

A

 

 

 

 

 

 

 

 

 

 

 

 

 

 

 

 

 

 

 

 

 

 

 

 

 

 

 

 

 

 

 

 

 

 

 

 

 

 

 

 

 

 

 

 

 

 

 

 

 

 

 

 

 

 

 

 

 

 

 

 

 

 

 

 

 

 

 

 

 

 

 

 

 

 

 

 

 

 

 

 

 

 

 

 

 

 

 

 

 

 

 

 

 

 

 

 

 

 

 

 

 

 

 

 

 

 

 

 

 

 


 

. 발성 지도법

1. 자세

합창 지도에 있어서는 자세는 바르게 되어야 한다. 우선 힘을 빼고 몸을 자유롭게 흔들어 움직일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 자세가 부드러운 소리를 얻을 수 있다.

. 선자세

(1) - 양발을 약간 벌리고 한 발은 다른 발보다 45cm 정도 앞에 두고 체 중은 발바닥에 두어 균형있게 선다.

(2) 가슴 - 두 팔을 위로 높이 올렸다가 같이 올라간 가슴은 그대로 두고 두 팔만 가만히 내린다.

(3) - 양손은 자연스럽게 내리거나 양 손목을 뒤로 돌려서 잡고 올라간 가 슴을 지지해 주는 것도 좋다.

(4) 머리 - 자연스러운 위치로 하되 어깨와 몸에 수직이 되게한다.

머리를 숙였을 때 어두운 소리와 혼탁한 소리가 나고 머리의 위치 가 이탈할 때에는 음이 비틀어진 소리가 난다.

. 앉은 자세

(1) 양발을 가지런히 놓고 등뼈를 똑바르게 하고 가슴은 올리고 등이 의자 뒤 에 기대지 않고 엉덩이를 의자 뒤에 붙여 앉게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2) 소리를 만드는 여러 가지 기관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안정된 자연스런자세가 좋은 소리를 만들고 시각적 효과도 얻게 한다.

. 올바른 자세로 도움이 되는 방법

(1) 천장에 매달리는 것처럼 일어서게 한다.

(2) 좁은 장소를 통과하는 것처럼 걸어가게 한다.

(3) 발끝으로 걷고 손가락 끝이 천장에 닿는 것처럼 해본다.

(4) 손은 머리 뒤에 꽉 고정시켜서 반대편으로 밀고 턱은 원위치로 유지하면서발끝으로 사뿐사뿐 걷게 한다.

(5) 머리는 천장을 떠받드는 것처럼 일어서게 한다.

2. 호흡법

. 노래하는데 중요한 에너지가 되는 호흡은 노래를 조정하는 방법이 되므로 규 칙적인 훈련을 통해 호흡에 필요한 근육을 발달시켜야 한다.

. 호흡 연습은 들이쉬기, 멈추기, 내쉬기인데 숨을 들이마시고 잠깐 멈추고 노래하자라는 싸인을 호흡 연습에서부터 훈련시켜 좋은 발성이 되도록 한다.

. 바르게 누워서 두꺼운 책을 배 위에 올려놓고 들이마시고 내쉴 때 책의 상 하 운동을 관찰시켜 복식 호흡을 인식하게 한다.

. 들이킨 호흡을 일단 정지하고 8박을 세는 동안 ’, ‘발음으로 천천히 숨 을 내보내는 연습을 계속하면 도움이 된다.

. 긴소리 내기 훈련을 통해 스스로 복식 호흡을 체득하게 한다.

 

 

<호흡 훈련에서의 유의점>

바른 자세로 서서 편하고 조정된 자세를 지속시킨다.

들숨과, 날숨 때 숨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

들이킨 숨은 모두 소리로 만들어 보내야 한다.

호흡할 때는 어깨가 올라가지 않아야 한다.

숨을 내쉴 때는 가슴이 움푹 들어가지 않게 한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아래 늑골이 팽창되어야 한다.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지나치게 들이키지 말아야 한다.

 

3. 발성법

 

어린이들의 발성은 무리하지 않은 자연스런 음질 즉, 부드럽고 가볍고 곱게 울 려서 듣기에 명랑하며 시원스런 소리가 나도록 지도해야 한다.

(비강, 구강, 두강의 울림 기관)

어린이 발성은 고운 소리 (head voice)가 아니면 안되기 때문에 부드러운 소리 (mezza voice), 남성의 경우 가성 (falsetto)을 알맞게 낼 수 있다면 쉽게 이해된다.

 

. 공명강과 초점

 

(1) 어린이들은 두성구가 기본 공명이 되어 있으므로 두성구의 기본 공명을 유지하면서 중성구까지 노래해야 한다.

(2) D음을 전후에서 시작 하강 음계로 노래하는 것이 고운 소리의 요령을 체감케 한다. (어린이의 소리에는 성구를 나눌 필요 없다.)

() 두강 음절

 

 

 

 

1) 여린음으로시작한다.

2) 머리소리만 낼 수 있게 모든 관심을 두강에 지향하도록 이끈다.

3) 자유스럽게 내 보내도록 한다.

4) 스타카토를 조정할 때 호흡을 끊어서 소리내게 한다. 맑은 플롯 소리를 연상하며 소리내게 한다. 상하 조옮김하며 연습한다.

() 비강 음질

1) 하나의 콧소리와 코의 공명된 소리를 얻어야 한다.

앞웃니 바로 위에 소리를 집중시켜서 내는 전방 발성으로 입을 열고 턱을 움직이지 않고 혀 뒷부분만 사용하여 의 자음을 발음하든지 , , 등의 발음은 비강공명 훈련에 효과적이다.

2) 아름다운 소리는 풍부함과 원만한 소리 이외 초점이 있어야 한다.

3) 코의 공명으로 명랑하고 윤택하고 추진력을 주는 좋은 소리를 내도록 한다. ) 콧소리가 아닌 공명된 소리가 나도록 한다.

) 발음을 바꿀 때는 미끄러지듯이 들어가야 한다.

 

 

 

 

 

 

 

 

() 인후강의 음질

음의 volum과 따듯한 느낌을 주면서 목을 열고 반원형의 하품을 하듯이 두 입술을 다소 벌리고 앞니가 보이게 입술을 올리도록 한다.

목을 열게 하는 발성은 인후강 곡명에 도움이 된다.

 

() 흉강의 음질

흉강 울림은 높은 D음의 소리에서 , 발음으로 시작하여 점점 낮은 음역으로 내려오면서 소리는 코의 방향으로 내보내며 노래하는 것이 좋다.

 

 

 

 

1) 음역이 낮아질 때 거친 소리가 나지 않게 윗소리와 같은 음질을 유지하 도록 한다.

2) 두강과 비강이 흉강과 잘 연결 되도록 하고 공명의 초점은 이마에 둔다.

3) 상하로 조옮김하면서 연습한다.

4) 합창음에는 공통된 초점을 갖게 하고 밝은 소리에 가깝게 두는 것이 좋다.

 

 

 

 

 

 

5) 지도자는 계속적으로 합창단으로부터 좋은 음질을 얻도록 노력한다.

4. 음정 (Intonation)

 

. 음을 낼 때에는 화살이 나가는 것처럼 내도록 하고, 노래는 제일 먼 좌석에 서 귀머거리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부르게 한다.

. 음의 발성에는 음의 통일성, 일치성이 있도록 한다.

. 소리는 명랑하고 생생하고 힘있는 소리를 내도록 한다.

. 음정이 잘못된 원인

(1) 얕은 호흡에서 온다.

(2) 호흡이나 모음 형태의 잘못으로 음질이 빈약하다.

(3) 반주를 통해서 화성을 듣지 못할 때 생긴다.

(4) 빈약한 시성 종성 때문에 생긴다.

(5) 아래턱과 호흡 근육이 굳어질 때 생긴다.

(6) 호흡 근육이 풀리고 혀가 뻣뻣할 때, 호흡이 넉넉하지 못해서 음을 조정할 수 없고 박력이 부족할 때 불안정한 음정을 내게 된다.

(7) 피아노에 의존하는 경우에도 음정이 불안하다.

 

 

 

 

5. 발음

. 모음 : 모음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데 필수적인 열쇠이다.

 

(1) (u:) : 입술을 부드럽고 둥글게 앞으로 충분히 내밀고 구강과 인후강을 올리게 한다. 처음에는 작은 소리로 길게 끌도록 하고 낮은 음 역서 높은 음역 방향으로 또는 높은 음에서 낮은 음역 방향으로 발음을 한 호흡으로 내게 하여 스스로 공명을 찾도록 한다.

(2) (o:) : “모음은 보다 입술을 약간 적게 내밀어 발음하면 된다. 너 무 어둡지 않게 소리를 앞에 붙이도록 한다.

(3) (i:) : 웃니와 아랫니가 보이도록 하며 공명을 같게 하면서 앞으로 울려 내보내야 한다. “를 처음에 사용하면 좋은 음색을 얻을 수 있 다. (“-”)

(4) (e:) : “의 모음은 에서 로 옮겨 갈 때 의 음색을 유지하면 서 그 위치를 약간 바꾸어 입술의 울림과 함께 소리내면 된다.

(5) (a:) : 반 하품하는 위치로서 웃니가 약간 보이도록 한 입을 가지고 혀끝은 아랫니 뒤에 놓고 뒷부분은 위로 올라서게 한다. (자기의 손가락 2개를 수직으로 세워서 입의 크기를 조절하면 쉽게 체감된다.)

기본 모음의 위치는 입 천정의 앞부분에서 뒤로 이----우의 순으로 발음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므로 입천정이 뒷부분에서 앞으로 우---- 이 순으로 발음하는 것이 쉽게 체감할 수 있다.

 

 

 

 

 

 

 

 

 

< 모음 지도에서의 주의 할 점>

천천히 가볍고 부드럽게 노래 할 것

속도를 점점 빨리 할 것

한 호흡으로 노래 할 것

모든 모음을 다 사용할 것

레카토나 스타카토에서 모음의 순수성을 유지 할 것

가능한 한 입모양은 웃니가 조금 보이는 모양(웃는 모습)으로 열고 목은 키 게 열어 소리를 내는데 자유롭게 할 것

 

. 자음 : 자음은 노래의 내용을 알려 주는 역할과 좋은 노래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하다.

(1) 자음은 신속하고 명확하게 붙이되 재빠르게 자음 사용과 모음 연결에 주의 해야 한다.

() , , 은 입술의 움직임을 주는 자음은 명확하게 재빠르게 붙인다.

() , , 과 같은 자음은 공명에 장해가 되지 않게 입을 연다.

() , 은 턱을 움직이지 말고 혀의 뒷부분으로 발음한다.

() 은 모음 후에 끝 자음을 내도록 한다. 이중 모음일 때는 첫 자음과 첫 모음을 동시에 붙이고 뒷 모음을 지속시켜야 한다.

 

<> 환영 : 환여-, 딩동댕 - 자음과 모음을 동시에 붙여 허밍으로 음을 지속시킨다.

 

6. 시성과 종성

 

. 좋은 시성 만들기

(1) pitch를 먼저 생각한다. (공명 기관 열 것)

(2) 호흡을 준비한다. (호흡 중단, 풍부한 소리 유지)

(3) 첫 모음의 형태를 구성한다.

(4) 모음의 위치에서 자음을 똑똑히 발음한다.

(5) , 자음을 모음 앞에 붙여서 낸다.

 

 

 

 

 

 

 

(6) 시성 훈련에는 , 자음을 모음 앞에 붙여서 내면 효과적이다.

(7) 명랑하고 자신있는 소리를 내기 위해 숨을 들이킨 다음 4박을 세는 동안 호흡을 중단하고 있다가 첫 박자의 시작 순간에 동시에 소리가 나오도록 한다.

<주의할 점>

호흡은 충분히 한다.

정밀한 음정으로 시성을 한다.

다음 음의 시성을 위해 쉼표를 잘 활용한다.

숨을 쉴 때 숨소리가 나지 않도록 한다.

. 좋은 종성 만들기

종성은 시성을 준비하는 숨을 들이키기 위해 잠깐 멈추는 것이 되어야 한다. 소절의 마지막까지 모음의 위치는 항상 유지되어야 한다.

<주의할 점>

모음의 위치를 유지한다.

악상 기호를 선명히 한다.

자음으로 끝날 때는 자음 발음을 분명하게 하고 여운을 남겨야 한다.

끝난 다음 잠깐은 공명 기관과 호흡기 관을 그대로 유지한다.

 

 

 

 

 

 

 

 

 

. 지휘법

1. 지휘자 구비 조건

 

. 훈련된 귀를 가져야 한다.

. 시창력과 화성학 대위법을 알아야 한다.

. 합창 훈련을 실제 받아야 한다.

. 노래하는 음성을 지혜있게 구사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 통찰력과 태도의 자연성 그리고 지휘자의 열성 유모어가 있어야 하고 흥미 를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2. 지휘자의 자세

. 오른발을 왼발보다 약간 앞에 두며 발 뒷꿈치는 약간 안으로 해서 편안한 위치에 두어 바로 선다.

. 두발의 간격은 어깨 넓이와 비슷하게 한다.

. 몸의 중량은 약간 앞으로 치우치게 해서 자유롭게 몸을 회전하면서

싸인을 주는데 도움이 되게 한다.

. 얼굴과 눈은 곡의 내용을 충실하고 곡의 부분, 전체를 표현하는 거울이 되 도록 한다.

. 자기 몸의 동작으로 음악적 요구를 능숙하게 끌어내야 하므로 연주가와 청 중과 음악적 진행에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자기 감정이나 정열을 억제할 줄 알아야 한다.

 

3. 왼손 사용법

 

왼손은 accent나 돌연한 piano 돌연한 forte, 중요한 cue를 지적해 주는 일이다.

 

. 왼손은 오른손의 동작을 응원한 것인데 한 소절에 그치고 더 길게는 계속하지 말아야 한다.

. DynamicsDynamic change를 지적하며 각 sect:on간에 균형을 보존키 위 해 사용한다.

. 각 파트에게 시작되는 부분에 암시를 준다.

diminuedo - 손바닥을 아래로 천천히 내리는 것

crescendo - 손바닥을 위로 향해 천천히 올리는 것

forte - 주먹을 펴면서 아래로 내리면서 표시하고 특별한 부분만 가만히 하라 는 것

cue - 파트나 개인을 바라보며 들어가기 몇 소절 전에 왼손을 그 방향으로 들어오기 전 준비 박자를 쳐 정확히 해준다.

 

4. 오른손 사용법

. 속도를 정확히 알려준다.

. 기본적인 리듬의 흐름으로 노래할 수 있도록 강박의 액센트를 정확히 쳐준다. . 어느 박자이든지 시작 전 준비 박자(예령)를 쳐 준다.

. 지휘 동작은 항상 하박이고 마지막 박자는 상박으로 한다. 외박은 마지막 박의 직전에 한다.

 

.합창 지도의 요령

 

1. 발성 연습을 할 때는 오르간을 쓰는 것이 좋다.

2. 발성 연습은 전체 소요 시간의 1/5, 1/3 정도가 알맞다.

3. 모방 흥미 중심으로 지루하지 않게 연습한다.

4. 눈으로 웃음짓게 하여야 양미간이 긴장하게 되어 있어 표정이 밝고 소리도 뜨고 밝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게 된다. (미소 띤 표정 관리 필수 조건)

5. 경연 직전에 성대 관리는 성패가 좌우된다.

6. 지휘자는 경연장에서도 연습할 때의 태도와 같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 맺는 말

 

이상에서 어린이 합창 지도를 중심으로 대략 밝혔듯이 아름다운 합창력을 기르려면 바람직한 발성 기법을 체득해야 만이 된다.

올바른 자세와 바른 호흡과 공명 그리고 발음 등을 의도적으로 주의시켜 습관화시킨다.

,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발성 훈련을 시켜 부드러운 소리, 밝고 맑은 깨끗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휘자는 흔들리지 않고 아주 자연스러운 자세로 종합적인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참고 문헌

 

1981. 10 발성의 과학과 기법 오현명역 음악 예술사

1980. 11 소년 소녀 합창 지도법 강신의 충현 출판사

1978. 3 합창 지휘 교본 유병목 세광 출판사

1976. 11 합창 지휘 입문 윤학원 세광 출판사

1973. 3 올바른 발성법 서종일 세음사


                                                                                                                    <아람 누리 어린이 합창단에서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