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합창 지도법

* 어린이 합창지도법 1

어린이 합창단이라서 특별한 합창연습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어린이들의 심리적 특성이나그들의 느낌등을 세심하게 고려한 리허설 준비가 되어있다면 좋은 연습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머저 그날 연습할 곡의 느낌에 따라 첫 인사에서부터 발성연습 등 연스브이 시작단계부너 계획성 잇게 진행한다면 그 연습은 목표에 잘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몇 가지 분명하게 생각되는 것은 언제나 어린이들을 지도하며 어려웠던 일은 얼마나 오랫동안 그들을 지휘자로부터 집중시킬 수 있는 하는 문제인 것 같다. 그것은 성인 합창단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훨씬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지휘자의 말하는 속도 및 높낮이, 지휘자의 불필요한 동작의 절제(바른자세) 그리고 언어의 구별 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항상 어린이 앞에선 지휘자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자신의 거울임을 깨달아야한다. 준비되지 않은 많은 지휘자들이 단원들에게 역정을 내며 자신을 깨닫지 못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어린이합창을 지도하는 사람에게서 이런 모습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면 어린이들에게 표현하는 단어 또한 쉽고 분명하며 바른 표기의 언어를 쓰도록 해야한다.  예를 들어 단원들의 발음에 문제가 있다면 지휘자의 모음과 자음이 정확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또 정확한 발음으로 가사를 읽지 못하는 단원이 가사를 음악적으로 노래한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전에 언급한 내용이지만 가사를 한 음정에 넣어 읽는 훈련등은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어린이들과 연습하면서 집중시키기 위해 고려해야할 것 중 또 생각해야 할 것은 연습실의정리 정돈(가방. 의자.소품. 피아노의 위치, 가구의 위치. 깨끗이 청소된 바닥, 벽에 걸린 사진의 군형 등)낸난방의 소음. 피아노의 조율. 단원들을 위해 준비한 악보의 정확도, 지휘자와 선생님들의 시간엄수, 불필요한 농담의 절제, 조명등을 고려하여 준비해야 한다. 지휘자가 조금이라도 수준높은 음악을 만들 생각이라면 위의 것들은 몰론 더욱 세심한 환경과 심리적인 면을 배려함이 중요하다. 연습실의 분위기는 밝은 것이 좋지만 너무 편안하여 나른함이 생기는 분위기는 좋지 않다. 훌륭한 시설의 연습실이 아닐지라도 연습 전에 위의 것들을 신경써서 준비한다면 연습에 산만함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합창지도법 2

Rehearsal Schedule은 항상 자신이 연습하고 준비한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하며 그러한 기수롸 스타일은 연습대에 마치 자연스러운 반응처럼 단원들에게 설명되고 표현되어야 한다. 지휘의 스타일도 자신의 신체적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지듯이 지휘자마다 자신의 독특한 리허설 스타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을 위해 Beating에서 음악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것에 이르기가지 거울을 보며 혹은 음악하는 동료들에게 조언을 부탁하며 자신을 만드는 노력이 절실하다. 안일하게 악상이나 체크하고 음정이나 준비해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려할대 문제가 너무 많다. 다시 말해서, 어린이합창단 지휘자의 리허설을 위한 준비는 입체적이어야하며 추상적이어서는 안된다.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합창 지휘자는 자신이 원하는 성공적인 리허설을 위해 어린이들에 관한 정보와 지식 그ㅜ리고 그들의 관심사등 많은 것들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정기적인 면담 혹은 대화(학년별,개인별,파트별)등은 단원과 지휘자와 선생님들 사이에 사랑과 믿음이 생기는 기초가된다. 어린이들은 순수하다. 만일 그들이 순수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내 자신을 더욱 순수하게 하는데 힘서야 한다.  우리들은 그들이 순수함을 갖고 잇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할 책임도 있기 때문이다. 지휘자는 선생님이며, 음악인이고 친구이며, 친교자이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린이합창단 지휘자는 한가지 더 필요한 것같다. 그것은 목회자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작은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이해하려고 애스며 그들의 작은 모임과 만남에 행복이 있기를 바라며 그 모습들이 주님게 아름답게 보여지기를 기도한다. 우리들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가. 효과적인 음악에만 너무 많은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은가? 그들을 이해하려고 애스고 있는가? 한번 한번의 리허설을 통해 우린 그들에게 무엇을 주혀하나? 우리는 그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기를 진정바라는가? 주님은 우리에게 왜 이일을 하도록 하셨나? 우리들의 리허설 준비는 이런 것에서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어린이 합창지도법 3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음악교사의 능력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생각할 것은 현재 우리들이 알고 있는 많은 성악적인 지식 그리고 기타 음악이론 등을 어떻게 어린이들에게 가르칠가 하는 문제이다. 많은 음악 지도자들이 새로운 곡과 자료를 찾아 국내 외의 수많은 세미나 혹은 컨벤션을 다니고 있는 현실에서 수없이 많은 정보와 자료를 어떻게 소화해 내고 잇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새로운 악보를 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알고 있는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방법에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울림이 있는 소리를 가르치며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하여 그 방법들을 꾸준히 라 수있다면 좋은 소리를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그러나 가르치는 분들이 그 연습을 이해하고 분명하게 지도해야 하며 자신이 없는 것은 내어놓지 않는것이 좋다.  또 그 방법들을 지도하며 한 단원씩 철저히 확인하고 끈기 있게 교육하는 인내도 필요하다.
한 사람씩 그 방법을 노래하게 하고 들은 것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의 평가와 고쳐야할 부분의 내용을 8:2정도의 비율로 계속 반복 훈련하는 것이 좋다.
교육하는 동안 단원들이 얼마나 집중하는 가 하는 것도 큰 문제이며 그것을 위해서도 철저하고 연습상황을 고려한 연습계획서가 필요하다. 연습계획서의 작성은 지도자를 준비하는 음악인으로 만들어 주고, 단원에게 덧떳한 교육자로 이글어준다. 단원과 같이 악보 읽기를 시작하거나 연습준비를 아니한 지휘자의 모습은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는 너무나 확연히 드러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어린이 합창지도법 4

바이올라 대학의 윌리엄 락의 글에서 준비는 이렇게 나열하고 있다.
-연습을 위한 시설과 준비도구)
1. 넓은 공간의 연습실
2. 노래하기 좋은 공명
3. 통풍과 환기
4. 악보읽기에 적당한 조명
5. 조율된 피아노와 의자
6. 보면대와 지휘단
7. 시계(단원 뒷편에)
8. 단원들의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큰거울
9. 연필과 연필깍기
10. 악보와 인쇄물을 넣을 파일홀더
11. 오선칠판과 백목
12. 공지사항 게시편
13. 휴지통
14. 마실수 있는 물
15. 간단한 비상약품
16. 녹음기와 스피커
17. 열린문(일직오는 단원을 위해)
위의 준비물을 살펴보면 몇 가지 이외에는 다 준비할 수 있는 것인 것 같다. 합창단 혹은 어린이 성가대에서 만일 이러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되면 친교실의 그릇을 사는 것과 찬양하기 위한 피아노의 조율중 어느것이 중요한가를 먼저 생가가하면 그 답이 있는 것 같다.

지휘자와 단원의 개인적인 준비
1. 음악적인 준비

2. 심리적인 준비

3. 신체적인 준비

4. 영적인 준비 를 필요로 한다. 악보를 읽지 못한다면 연습할 수 없고 몸이 아프거나 목이 쉰 상태, 자신이 어떤일로 인해 마음에 부담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도 연습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마지막에 잇는 준비는 가장 먼저 해야하는 준비이며 지휘자는 연습과 단원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단원들은 연습의 시작과 끝에 기도당번을 정해 기도하며 연습을 한다면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연습계획을 위한 준비
1.스코어에 표기하기 (가사, 선율, 리듬, 화성, 구성, 형태)

2. 단원들의 악보에 표기

3. 연습의 진행순서 위의 준비중 연습진행 순서는 단원들의 능력과 인원 피아니스트와 공간적 상황 그리고 연습의 초점, 파트연습 방법 등을 연구하고 작성해야 한다. 단원들에게 해야할 한마디 한마디의 말까지도 준비하는 치밀함이 필요하다. 가능한 연습내용을 벗어나지 않는 맨트로 산만함을 만들지 말아야하고 단원들의 집중과 음악을 위해 말의 스피드와 지휘자의 목소리의 높낮이까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이것 외에도 많은 부분의 준비가 필요하며 그것이 바로 단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전해지며 이러한 시간의 누적된 연습이 감동을 전하는 연주와 찬양으로 표현될 것이다. 지휘자의 바른 인품이 단원들의 자세를 바로하게 하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음악의 밑걸음이 된다.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단원들의 스트레스는 불가피하지만 정기연습과 시작하면서 부터의 꾸준한 준비된 지휘자의 모습과 사랑의 마음은 단원들의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다. 노래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부터 단원들과의 일상생활에 이르기가지 지휘자의 모습은 정말 중요하고 귀한일이라 느낀다.

* 어린이합창지도법 5

우리 음악지도자들은 좋은 음악을 위해 땀을 흘린다! 우리 스스로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그 음악을 듣는 청중들의 기쁨을 위해 그래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어린이들을 가르친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할 것은 우리 스스로 내가 함께 하고 있는 단원들이 나의 연습과 연주의 목적, 그리고 그 결과적인 목표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나의 어린단원들이 이 연습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관한 정확한 교육적 자료와 평가등은 합창을 지도하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구체적이며 꼭 필요한 준비가 되어야한다.
합창단마다 필요한 규칙과 준수사항등이 있다. 이것을 위해 합창단의 목적과 방향이 분명해야한다. 어린이들에게 막연한 음악단체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이 합창단을 졸업하고 나가서 이들이 어떤 길로 갈 수 잇으며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계획과 염려를 소홀히 해서는 안될것이다. 좋은 어린이 합창단이란 그 합창단을 졸업하고 나온 단원들이 평가할 수 잇을 것이다. 소리만 훌륭하다고 레퍼토리가 다양하다고 해서 좋은 학벌의 선생님들이 계시다고 해서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해서 다 좋은 합창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또, 음악이외의 많은 것들에 지쳐있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은 이런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생긴다. 오디션에서 연습중에 간신에 가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부모님들과 단원의 음악향상에 관한 면담, 합창단 생활중에 잇는 문제들 책임감과 음악성등도 항상 체크해야한다. 일주일에 한번 두번씩 만나 이것들을 연습하며 생각하기란 쉽지않다. 이렇든 어린이 합창을 지휘한다는 것은 항상 어린단원을 생각하고 염려하며 그들의 여러모습 속에서 변화를 점검해주며 좋은 음악은 물로 그들의 마음이 음악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 합창지도법 6

지휘자 자신이 좋아하고 만들고 싶은 분명한 합창톤이 없이는 더욱 힘든일이 아닐 수 없다. 어린 단원들에게 지휘자가 만들고자 하는 소리를 얻어내고자 한다면 모델이 될 만한 합창단과 음악을 선곡하여 녹음해 나눠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좋은 음악을 많이 접하게 하여 그들의 관심을 갖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합창을 위한 워밍업을 예로 들어 생각해 보기로 하자
연습전 리듬에 맞춰 가벼운 체조를 한다.
-팔운동, 목목운동, 다리운동, 몸통운동등
-복식호흡(템포를 제시하여 맞춰서 숨쉬도록한다)
-호흡이 익숙해지면 지휘자의 beating에 다라 숨쉬도록 한다.
-변박으로의 호흡 그리고 점점 빠르고 느리게 연습하는 것으로 반전시키면 좋다.
어린이 합창을 위한 교재에서도 찾아볼 수 잇듯이 첨부된 악보의 내용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음악적인 이론이 필요할 때가 많다. 그리고 기본적인 음악이론도 정리하여 교육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음정 단2도 장2도 완전4도 증4도 감5도 등의 용이 및 소리의 특징과 특히 음정 음의 높이에 대한 개념등을 정확히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이 떨어지거나 올라갈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의 접근이 필요한데 특히 자세와 듣는 훈련이 중요하며 대에 다라서는 호흡이 문제가 된다.
위에 제시한 <미메마모무>의 연결이 중요하며 같은 음을 상행하는 느낌으로 부르도록 한다. <미메마모무.순서는 밝은 데서 점차적으로 어두워지는 모음으로 생각하면서 부른다. <이에아오우>도 좋지만 <미메마모무>의 유성자음(울림이 있는 자음)을 이용하여 울림과 시작을 명확하게 연습할 수 있어좋다.

*어린이 합창지도법 7

지휘자에 따라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므로 곡을 선곡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어린이들에게 합창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경험은 어린이들의 정서와 미래에 대한 풍부한 꿈을 만들어 줍니다. 예들들어 모차르트의 음악은 체계적이고 정혹함을 가르쳐주며, 디즈니의 음악은 설레이는 동심을 아름다운 꿈으로 젖어들게 합니다. 성가곡을 통한 찬양의 기쁨과 주님에 대한 감사, 예배와 선교에 대해서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한국민요를 통한 선조들의 생활과 우리의 전통음악과 정서, 세계민요를 통해 각 나라의 풍습과 분위기 여기다 안ㅂ무를 배울 수 잇다면 더욱 폭 넓은 경헙을 어린이들은 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합창을 지휘하고 지도하는 많은 선생님들이 이런 교육적인 부분을 배려하여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하며, 선곡을 휘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주와 연습을 위한 선곡을 위해 음악적으로 고려할 점.
1. 음역(소리의 울림을 위한 적합한 음역, 합창단의 소리의 빛깔을 낼 수 있는 음역, 각 파트의 상황을 고혀하여 합니다.

  (약간의 이조는 필요함)
2. 가사(어린이들이 이해하고 교육적인 가치있는 곡이면 좋다. 외국어로 되어 있어도 내용이 교육적이어하며, 발음과 의미에 대한

 지도가 뒤다라야함)
3. 합창단 인원(단원의 수를 고려해서 Unison, Two part, Three Part등으로)
4. 연습시간
5. 단원수준
6. 연주회의 내용과 목적

* 어떤 경우 대회를 위해 무리한 곡을 연습하는 것을 본다. 이러한 경우에 혹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많은 단원들은 합창에 대한 지정한 행복을 느끼기에는 어려운 것을 알 수 있다. 이때에는 지도자의 세심한 준비와 연습을 통한 행복과 성취에 대한 자부심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게 좋을 듯 싶다. 왜 이곡을 노래하고, 이곡을 통해 무엇을 느기며, 우리들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도 우리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등 지도자는 가르쳐 줘야할 필요가 있다.

* 어린이 합창지도법 8

어린이 합창단을 지도하면서 역시 프로그램을 어떻게 구성하는 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어린이와 연관지어 동요를 떠올리지만 현실적으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음악적인 편곡을 가춘 동요는 그리 많지 않다.
물론 합창단 마다 지휘자에 따라서 프로그램의 성격이 정해지겠지만 일반적으로 합창 레퍼토리는 종교적인 곡인가, 세속적인 곡인가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또, 합창단의 성격에 따라 혼성(satb) 여성(ssa) 남성(ttbb)등으로 구분 하룻 있다. 여기서 어린이 합창은 여성(ssa. sa...)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며, 남자 어린이들로만 구성(Boy's Choir)된 경우에는 ssa구성이나 남자 어른들고 함께 satb의 구성으로 노래하기도 한다.
지난 몇해동안 우리나라의 어린이 합창단은 양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시립 소년소녀를 비롯해서 초등학교 어린이 합ㅊ앙단 및 교회 어린이 성가대 그리고 일반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생긴 합창단등 수 없이 많은 어린이 합창단들이 생겨났고 지금도 만들어 지고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어린이들이 합창을 접할 수 있느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어린이들에게 어떤 노래를 부를 수 잇도록 해야 하는가에 대한 ㅈ으 깊은 연구와 준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낀다. 많은 어린이 합창 지휘자들이 그들을 위해 준비하는 레퍼토리는 외국의 세미나를 통해 구입하거나 혹은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곡들을 반복하고 있는 형편이다. 물론 이런 곡들이 나쁘다는 것이나, 불필요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우리의 민요나 오래된 동요, 가곡등도 정서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어린이들에 맞추어 그들의 부르는 노래의 화성이나 리듬, 그리고 전반적인 음악적요소가 그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편곡되고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세상의 대중음악은 날로 흥미와 변화를 더해감에 비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으로나 신앙적으로 그들의 바탕에 있어야 할 음악들은 그들에게 멀어져만 가는 생각이다.
대중음악이 줄 수 없는 음악적인 부분이나 정서와 신앙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사등은 어린이 합창 프로그램에 절대적으로 우선하여 개발해야 하는 부분이다.
또, 그들에게 넓은 음악적 세계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 또한 매우 중요하게 생각된다. 예를들어, 음악회를 구성하며 Section을 다양하게 나누어 연주회를 만들어 보는 것과 그렇지 않고 한곡 한곡을 연결하여 계속 연주하는 것에서 후자의 경우엔 전문적으로 그 음악을 깊게 전달하지 못할 경우에는 니루한 연주회가 되기 싶다.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단원들이 Section의 다양함에 흥미를 느끼고 어떤 장르의 음악이 어린시절 그들엑 추억을 혹은 음악적 자극을 줄 수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더욱 다양하고 좀더 음악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이해하는 작곡가와 편곡자들이 우리들에게 절실히 필요하다.
교회 어린이 성가대는 더욱 어린이들이 느끼며 찬양할 수 있는 가사와 음악으로 만들어 져야하며, 일반 어린이 합창단에게는 시대에 맞게 흥미를 느길 수 있는 합창으로 편곡된 돋ㅇ요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가지 다양하게 어린이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