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간증

(계11:1-14) 박해(유혹), 그러나 궁극적 승리...강학구 목사님

기쁜맘09 2016. 9. 30. 07:11

1. 분명한 박해, 확실한 보호
아직 7번째 나팔이 불기 전이다. 장차 임할 성도의 고통이 이미 예언 되었다.(10장) 이제 구체적으로 교회가 받을 고통에 대해 말씀하시다.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시면서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고 하신다. 단, 성전 뜰은 측량하지 말라고 하신다. 이는 그곳을 42개월 동안 짓밟도록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두 증인(교회)에게 권세를 주셔서 굵은 베옷을 입고 그 기간 동안(1260일-42달) 동안 예언(회개의 말씀, 복음)을 전하고 그 동안 비가 오지 않고 물이 피로 변하고 여러 가지 재앙을 당하고 교회를 해하고자 하는 자들은 오히려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한다. 엘리야, 애굽 시대의 현상이다. 이는 세상(불신세계)에 경고를 보내시는 동시에 교회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큰 환난이 분명히 있지만, 하나님의 보호 역시 확실한 약속이다.

2. 박해(사탄, 죽음) 보다 큰 보호(하나님, 부활)
42개월이 끝날 때 즈음에 무저갱으로부터 한 짐승이 올라와서 두 증인(교회, 성도)을 죽인다. 성도들이 시체가 소돔, 애굽, 예수님이 못 박히신 곳에 사흘 반 동안 무덤에 장사되지 못한 채 방치 된다. 1) 박해로 인한 성도들의 육체적 죽음일수도 있고 2) 신앙에 대한 막강한 저항과 핍박을 의미할 수도 있다.

말세에 사탄은 1) 성적 유혹, 쾌락과 2) 박해라는 두 가지 무기로 지상 성도들을 공격할 것을 말씀하심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3일 반 이라는 42개월, 3년 6개월에 비하면 매우 짧은 기간 동안의 핍박이고 더욱이 3일 반 후에는 여호와의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감으로 다시 살아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