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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정한 찬양

기쁜맘09 2015. 4. 6. 21:55

기독교교육교재론

                              『진정한 찬양』                             

                                                 제출자 : 최성민, 김새미, 정봉주, 김상수, 도성해


1과 : 찬양의 일반적 이해


본문 말씀 : 욥 1 : 20 - 22

오늘의 말씀 : 욥 1 : 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 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찌라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찌니이다 하고 (욥 1 : 21)


교수 목표

1. 찬양의 뜻과 영적의미를 알게한다.

2.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늘 찬양이 넘치는 생활을 하도록 한다.


Ⅰ. 교사 연구

  1. 개요 : 찬양은 믿는 자들의 마땅히 행할 바이다.

2. 초점 : 1) 욥의 찬양

           2) 찬양의 문자적 의미

           3) 찬양의 목적

           4) 찬양의 이유


Ⅱ. 교사 내용


1. 먼저 생각하기

요즘 젊은이들은 찬양을 자신의 음악적 취향에 따라 선택하고 즐기려 하는 데 찬양을 드린다는 차원이 아니라 자신의 정서를 위해 선곡한다. 우리 자신들은 이와 비슷한 경험이 없었는지 서로 이야기 해보고, 찬양에 대해 숨겨져 있던 인식들을 끄집어 내본다.


2. 본문 이해

우스 땅의 큰 부자인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어느날 하나님은 천사들과 악마가 있는 자리에서 욥을 칭찬하시면서 사탄의 시험을 허락하셨다. 욥은 가축과 노비, 사랑하는 자녀들까지도 일순간 잃어버리고 말지만 이렇게 말한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 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벙죄치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치 아니하니라”(욥 1 : 21 - 22)

욥은 육체적 고통과 주변 사람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고통속에서도 찬송을 부르는 위대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자신의 존재를 잊지 않았기에 고통의 울부짖음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것이다.


3. 전개

  1) 찬양이란?

“우리말 큰사전”에 보면 찬송에 대해 “찬성하여 칭찬함, 아름다움을 일컫고 덕을 기림”이라고 풀이해고 한자의 뜻을 풀어보면 讚 :기릴 찬, 頌 :기릴 송으로 칭찬, 공덕을 칭송, 성덕을 칭송하여 고함이라는 뜻이다. 찬송의 문자적인 바른 해석은, “하나님의 덕을 칭송하는 노래”라는 표현으로 시대와 형식에 구별없이 하나님의 영광과 그 권능을 높이는 모든 노래를 일단은 총체적으로 찬송이라 부른다. 즉 찬양이란 하나님의 실재를 경험한 자, 즉 창조주, 구속자로서의 참 하나님의 모습과 맞닥뜨린 자가 할 수 있는 자연스런 고백이다.


  2) 찬양의 영적의미


①찬양의 목적

찬양은 왜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찬양과 경탄을 불러일으키시는 분이시며, 항상 찬양의 대상으로 우리들과 만나신다. 우리의 존재 이유와 구속의 의미가 바로 하나님 자신을 찬양케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찬양의 목적은 바로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이다. 찬양의 시작은 하나님의 명령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시 33 : 1) 이것은 계명과도 같은 것이다. 이 명령의 목적은 하나님 자신이 찬양받기를 기뻐하고 간절히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찬양하는 행위는 소중하고 감히 이유를 붙일 수 없는 것이다.


②찬양은 성도들의 의무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이사야 43 : 21)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찬양은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이요, 기본적인 의무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다. 즉 찬양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우리들의 의무이다. 이 말씀 가운데는 남녀노소 구별이 없고 재능있는 사람들만 이라는 단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찬양은 결코 특정인에게만 주어지는 은혜가 아닌 것이다. 아울러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시 150 : 6)는 찬양하는 일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음을 알 수 있다.


③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다”(시 69 : 30 - 31) 우리는 찬양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그 가치를 떨어뜨릴 때가 수없이 많다. 요즘 젊은이들은 대개 찬양을 자신의 음악적 취향에 따라 선택하고 즐기려 하는데 찬양을 드린다는 차원이 아니라 자신의 정서를 위해 선곡한다. 그러나 찬양은 무엇을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찬양은 그저 찬양일 뿐이고 경배의 기본이 되므로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어떤 찬양을 받고 싶어하시는지 생각하며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오직 한분 하나님께 가장 순수한 동기에서 불러야 한다.


④찬양은 복음의 나팔이다.

찬양에 담긴 복음의 능력과 그로 인해 얻어지는 선교의 열매를 생각해 볼 때 찬양의 내용은 말씀 그 자체를 선율에 담았거나 우리의 신앙이 담긴 복음적인 고백들이다. 이렇게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찬양은 자신도 모르게 복음이거나 복음의 해설처럼 들리게 되는 것이므로 결코 예사로운 소리가 아니다. 여기에 놀라운 비밀이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로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 : 12)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듯 찬양에 담긴 복음은 그 자체가 살아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그 소리를 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심령을 변화시킬 수 있다.


⑤찬양은 믿음의 표현이다.

찬양은 우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앙의 고백이자 결단이기 때문에 찬양을 부르는 것은 믿음의 표현이고, 감격적인 찬양이 넘쳐나는 것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반사적인 신앙 행위이다. 따라서 신중해야 하고 그렇게 살기 위해 주님의 은혜를 더 많이 간구해야 하는, 즉 스스로 낮아지며 부를 때마다 새로운 것이 찬양이다.


4. 함께 생각할 문제

1)재난을 당했을 때 욥의 찬양의 내용은 무엇이었나?

2)선택된 공동체의 특성은 무엇인가?

3)우리의 존재를 생각해볼 때 찬양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4)어떤 마음으로 찬양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5. 실천하기

1)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하나님을 찬송하자.

2) 찬양을 우리의 음악적 취향에 따른 선택의 문제로 여기지 않았는지 반성해 보고 고쳐나가자.

3) 찬양을 받으신는 분이 하나님임을 생각할 때 이점을 망각하고 다른 존재를 드러내기 위한 찬양이    아니였는지 되돌아 보고 하나님만을 위해 찬양하자.

4) 우리의 찬양이 복음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며 신중히 바른 마음으로 찬양하자.


2과 : CCM, 뉴에이지 음악이란?


본문 말씀 : 마 7 : 17 - 19

오늘의 말씀 : 마 7 :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마 7 : 17)


교수목표

1. 현재 유행하는 CCM, 뉴에이지 음악을 객관적으로 살펴본다.

2. 우리 주변에 있는 비성서적인 음악에 대해서 분별하게 한다.


Ⅱ. 교사 내용      


1. 먼저 생각하기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 하지만 가사를 통해 은연중의 가수 자신의 사상이 주입되기도 한다. 음악은 감정에 호소하는 매체이므로 지극히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정서속으로 들어온다.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연스럽게 음악에 대해 얘기해 보자.


2. 본문 이해

다메섹으로 가다 일순간에 주님을 만나 급격히 변화된 사도 바울의 경우처럼 특별한 체험을 통해 전격적으로 주님을 만나는 사람이 있다. 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주님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이든 이러한 “주님과의 만남”이야말로 우리의 영적인 삶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요 3:3-7 참조)

음악의 세계에 있어서도 똑같은 경우가 적용된다. 어떤 사람은 강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자신이 즐겨왔던 모든 그릇된 음악을 일순간에 포기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수백장의 앨범들을 한꺼번에 쓰레기통을 던져녛었다. 그런가 하면 몇년 동안에 걸쳐 서서히 잘못된 음악들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께 속한 음악, 올바른 찬양의 세계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다. 경우야 어찌되었든간에 음악의 세계에서도 신앙의 세계와 동일한 일종을 ‘거듭남’이 필요하다.


3.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먼저 요사이 교회 내에 논란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CCM이 있다. CCM은 그 시대에 유행하는 (Contemporary 한) 음악 양식에 기독교적 (Christian) 메시지를 결합한 음악 (Music)을 뜻하는 말로, 일반 대중음악 스타일의 오락성이 강한 교회 음악을 말한다. CCM이 비슷한 개념인 복음성가와 구분되는 점은 복음성가가 매우 제한된 (온건하고 절제된) 대중적 음악 양식 만을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CCM은 팝, 록, 댄스, 랩은 물론 심지어 헤비 매틀에 이르는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CCM은 1970년대 초 미국에서, 흑인영가와 백인의 컨트리 가스펠을 주축으로 한 전통적 복음성가와 차별화된, 보다 대중적인 가스펠 음악을 포괄하는 음악으로 시작되었다. 초창기에는 Jesus Music, Jesus Rock이란 이름으로 불리다가 70년대 말 CCM이란 용어가 등장하였고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지 빌보드(Billboard)가 1984년, Inspirational로 통칭하던 기존의 대중적 기독음악을 CCM과 Gospel로 분류해 다루면서 일반회 됐다. 국내에서는 80년대 중반 라이선스를 통해 들어온 미국의 CCM 음반들이 젊은층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80년대 후반에는 CCM 록 밴드인 Stryper와 Sandi Patti가 내한 공연을 가질 정도로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90년대 들어서 본격적인 붐이 일어났다. 이 문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리드한 것은 기독교방송(CBS)으로, 독보적인 CCM전문 음악 프로그램과 컨서트 등을 통해 팬을 양산했다. 최근에는 CCM전문 잡지가 선을 보였고 PC통신등을 통한 열성적 애호가 그룹이 늘어 가고 있으며, 국내 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얼마전 미국의 대표적 CCM 록 그룹인 페트라(Petra)의 내한 공연에서 보여준 청소년들의 열기는 이 문화가 이미 우리 교회내에 널리 확산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이 음악에 대한 논란은 본고장인 미국에서 CCM의 태동 이후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있는 문제이기도 한데 이미 나온 찬반 양론의 주된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찬성론


1) 교회는 다양한 세대와 문화적 환경 속에서 성장한 이들에게 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문화를 수용해야 한다. CCM은 신세대 교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기독교 음악이다. 특히 대중음악에 빠져 있는 기독 청소년들에게 오락적인 면을 갖고 있으면서도 건전한  , 대용(代用) 음악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2)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을 교회로 인도하는데 적합한 음악이며 대중음악이라는 특성으로 광범위한 비기독교인들에게 부담없이 복음을 접촉시킬 수 있는 전도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3) 음악은 본래 가치 중립적인 것이다. 따라서 음악에 대한 선한 메시지를 결합하면 선한 음악, 악한 메시지를 담으면 악한 음악이 된다. 영성은 평온함(serenity)에만 있는 것은 아니며, 구약의 예배에는 매우 왕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가 사용되었다. 따라서 록음악 등 공격적이고 비트가 강한 음악에도 기독교 메시지를 접목시켜 사용할 수 있다.


4) 주로 반대 입장에서 서 있는 교역자와 기성 세대 교인들은 현 시대의 대중 음악에 대한 이해와 경험, 안목이 극히 빈약한 사람들이거나 보수주의자들이다.



  반대론


1) 복음과 같은 거룩한 주제를 세속적이고 오락적인 양식으로 표현할 수 없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CCM은 사탄이 교회를 타락시키기 위해 오래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해 사용하고 있는 전략적 도구로, 양의 탈을 쓴 늑대다. CCM이 신앙 생활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그 오락적 성향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깊이 없는 감상적, 피상적인 신앙 태도에 머무르거나 왜곡된 신앙관을 가지게 될 위험이 크며 또한 교회에서 말씀과 기도로 양육된 젊은이들이 CCM을 접함으로 다시 세속적 오락 문화에 빠지게 되는 유혹의 미끼가 될 수 있다.


2) 성경 어디에도 음악을 전도의 도구로 사용한 예가 없다. 사람들은 세상을 흉내내기보다는 오히려 세상과 구별된 교회의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


3) 교회에서 사탄적 음악으로 엄격히 수용을 금하고 있음을 물론 물론 교회 밖에서도 위험한 음악으로 경고하고 있는 록 음악이 어떻게 교회 내에 들어 올 수 있는가? 록 음악은 이미 특정한 세계관, 즉 공격성, 반항, 성적인 방종 등 비이성적이고 반기독교적인 가치를 표현하는 대표적 음악 수단으로 사용돼 왔다. 즉 가치 중립적이기 보다는 록 음악은 본래 영적으로 악한 음악이다. 악에 선한 것을 갖다 붙여도 그대로 악이다.


4) CCM은 교회가 아닌 기독교 음반 산업계와 아티스트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영성 (미국의 경우 CCM가수들이 표리부동한 신앙 생활과 심지어는 문란한 사생활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과 기독교에 대한 신학적 이해와 전문적 지식이 부족하고 대부분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 CCM은 처음부터 상업적 목적에서 탄생한 문화다.

  미국내에서 90년대 들어 연간 20%이상 CCM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이 미국 교회의 성장에 형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고는 없다. 이는 CCM을 음악 상품 외에 다른 가치를 인정할 수 없게 하는 증거다.


중립적 입장


  시대에 맞는 음악으로 찬양하는 것은 성경적이다. 그러나 찬양에 적합한 음악언어는 복음의 내용이 가장 잘 표현되고 이해될 수 있는 양식으로 제한되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 교회의 음악적 전통과 문화적 정서가 존중되어야 하며, 아무리 온건한 CCM이라 할지라도 교회 내에서 제한없이 불러서는 안되고 형편과 상황에 맞도록 선별, 수용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 97 영락교회 대학부 하계수련회, 특강자료


3. 뉴 에이지 음악의 영적 특징

①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려고 애쓴다.

② 뉴에이지 음악의 신비스러움은 악기 뿐만 아니라 명상을 통해 만들어진다.

③ 오쇼 라즈니슈의 말 - “음악 속에 명상이 없다면 음악가는 단순한 테크니션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음악가는 위대한 테크니션은 될 수 있어도 음악 속에 영혼을 담을 수는 없다. 음악가가 깊은 명상가일 때 영혼은 음악을 통해 흘러나온다”

④ 뉴에이지 음악가들은 명상 뿐 아니라 전인치료, 우주적인 각성, 채넬링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중요시하고 있다.

⑤ 뉴에이지 음악은 유난히 자연을 강조한다. -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치는 음악

⑥ 뉴에이지 음악은 태교를 강조한다.


4.  뉴에이지 음악의 일반적 특징 (특히 록과 비교할을 때)

① 록음악에서 리듬이 강한 것과 대조적으로 선율을 강조한다.

② 록음악이 포르테를 강조하는 반면, 뉴에이지 음악은 피아노를 강조한다.

③ 록음악이 많은 장비와 악기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 반해 독주나 실내악이 주종을 이룬다.

④ 제목이나 가사에서 기독교적 냄새를 풍기는 게 많다.


5. 토의

① 당신은 하루에 평균 몇 시간 정도 음악을 듣는가?

② 음악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라.

③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노래로 예배하기를 원하셨다. 그 증거를 찾아보라 (신 31:19, 대하 34:2, 계 5:9)

④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음악가인 유발이 가인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창 4:21)

⑤ 하나님이 싫어하는 노래가 있는가? (암 5:21-23)

⑥ 그 이유는? (암 5:24)

⑦ 인간 중심의 음악이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한 음악으로 회복된 것은 언제인가? (출 15:1, 15:20-22)

⑧ 사탄을 숭배하는 가수나 음악가들이 록음악을 많이 이용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⑨ 찬송의 능력은 무엇인가? (사 42:5,11,43, 사 61:3)

⑩ 우리의 생활 속에는 어떤 요소들이 포함되어야 하는가? (엡 5:19-21, 시 150:3-4)


6. 전개

영혼이 거듭난 이후에 올바른 모습으로 ‘성숙’ 해가지 못한다면, 돌보아 주는 사람없이 혼자 광야에 버려진 아기처럼 되어버릴 것이다. 음악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는 순간 성령님의 가르치심을 통해 잘못된 음악들을 청산하고 하나님께 속한 찬양의 세계로 들어온 이후에는, 그 찬양 속에서 계속해 자라고 그 찬양들을 올바르게 드릴 수 있는 ‘거룩한 감각’을 갖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찬송가의 경우 처음에는 무미건조하고 낯설게 느껴질지라도 마음을 열고 그 곡의 가사에 집중하여 그 뜻을 생각하며 듣는다면 찬송가 안에 있는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크리스천 음악들은 결코 고리타분한 음악이 아니다. 우리가 세속 음악에 심취하여 몰두하듯 하나님께 속한 음악들을 즐길 수 있는 거룩한 감각을 개발한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찬양, 가장 뛰어난 찬양을 부를 수 있게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 놓으신 것이다.

어떤 종류의 음악이든지 자신들의 세계 안에서는 모두 허용될 수 있다는, 참으로 넓은 것 같으면서도 이기적이고 위험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 믿음의 선배들에 의해 영적으로 분별된 좋지 않은 음악들이 많이 있다. 헤비메틸, 프로그레시브 록이나 애시도 록(환각 록), 펑크 록과 같은 록 음악들, 뉴에이지 음악과 같은 음악들이 바로 그런 종류의 음악들이다.

교회 음악 가운데도 조심해야 할 음악들이 있는데 CCM이 나타나면서부터 이러한 음악들이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상업적으로 만든노래, 성격적이지 못한 노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나 사명감을 갖지 못한 채 만들어진 헌신되지 아니한 노래, 무조건 세상의 음악을 모방하려고 만들어진 노래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음악들에 대한 구별이 필요한 이유는 이런 음악들을 선택하고 들음으로서 나타나는 결과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만드는 음악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세상에 파묻히도록 만드는 음악들, 이런 음악을 구별하지 못한다면 마치 시한폭탄을 가슴에 안고 사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즉 어떤 음악인지 아는데 결정적인 열쇠가 되는 것은 음악적 스타일보다 작곡자와 연주자의 가치관, 작곡이나 연주의 동기와 목적, 생활 방식등이다.

영 분별을 기초로 하여 음악을 올바르게 가려 듣는 기준을 세워야 한다.

노랫말이 기독교에 관한 것인 경우에는 예수님을 유일한 구주로 인정하는지, 이니면 구세주 중의 한 사람이라거나 그저 훌륭한 스승에 지나지 않는다거나 모독하는지를 살펴보자.

하루에도 몇 번씩 음악이 있는 환경과 만나게 되는데 음악을 마음놓고 즐기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기도, 찬양과 경배, 말씀 묵상, 순종의 삶을 통해 말씀에 거하고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자. 주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 주님과 그 생명의 능력을 알아감으로써 빛에 거하고 빛된 삶을 살면 어두움은 자연히 분별이 된다. 즉 사탄의 영향력을 영과 새생명으로 감지하게 되는 한편 그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음악은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착되어 있다. 눈을 떠서 잠드는 순간까지 생활 속의 모든 문화 매체에 깔려 있는 음악과 만난다. 클래식에서 대중가요, 팝 음악이나 랩 음악까지 우리는 좀더 구체적인 분별의 기준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으신 목적은 이사야 43:21절에 보면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라고 했으므로 우리가 찬양을 하는 것은 성도의 의무이다. 찬송은 하나님께서 시69:31-32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것이라” 기뻐하시는 것이기에 해야 한다.

7. 함께 생각할 문제

1)노래방에 가본 경험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잘 부르는 노래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2)여러분은 가요, 팝송, 뉴에이지 음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8. 실천하기

1)우리가 부르는 노래 중에 주님과 그분의 하신 일을 주제로 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되는가?

2)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를 적어보고 그 주제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그리고 앞으로 나의 노래의 주제로 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적어보자.

3) CCM, 뉴 에이지 음악을 살펴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그것들을 비판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준다.


3과 : 진정한 찬양이란?


본문 말씀 : 삼상 16 : 14 - 23

오늘의 말씀 : 삼상 16 : 23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 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 (삼상 16 : 23)


교수 목표

찬양에 관한 관련된 성경구절을 알고 진정한 찬양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부를 수 있게 도와 준다.


Ⅰ. 교사 연구

1. 개요 : 찬양의 능력

  2. 초점 : 1)찬양의 기쁨과 치료

           2)찬양의 위력

           3)찬양을 부르는 삶


Ⅱ. 교사 내용

1. 먼저 생각하기

미국의 도로시 리탈락 박사는 최근 2년 동안 템플뷰엘 대학에서 록 뮤직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험했다. 박사는 하루에 세 시간씩 록 뮤직과 사탄적인 음악을 식물에 들려 주었더니 한 달도 못 가 끔직한 결과가 나왔다. 어린 호박에 주름살이 생기고 토마토는 납작해졌으며 옥수수는 구부러졌다. 그 반면 왈츠와 세레나데를 들려준 식물은 생기를 띠고 싱그럽게 자랐으며 열매도 알차고 윤기가 있었다. 식물도 그런데 사람은 오죽할까?

이 이야기를 하고난 후 학생들이 찬양을 함으로 기쁨과 치료 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을 체험한 일이 있는지 얘기해 보도록 한다.


2. 본문 이해

음악은 원래 자연과 인생을 노래하면서 이 모든 것들을 만드신 창조자에게 영광을 돌리는 곡조 있는 시이다. 성경은 절망 중에 오히려 찬양하는 삶을 살라고 말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 : 5)

사울이 악신이 들렸을 때 다윗이 악기를 연주하자 악신이 떠났다. 이처럼 찬양은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찬양은 슬픈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위력이 있다.  

3. 전개

찬양을 함으로 나타났던 그 상황을 생각해 본다.

점치는 귀신들린 불쌍한 여인이 있었고 바울과 실라는 그 여인에게서 귀신을 쫒아내었다. 이 여인을 통해 돈을 벌던 주인이 주민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실라를 옥에 갇히게 했다. 너무나 억울한 일이었다. 한 밤중이 되어 매를 맞은 몸이 아팠지만 바울과 실라는 찬양을 하였다. 그때 기적이 일어나 옥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렸으며 쇠사슬이 풀려진 것이다. 이것이 찬양의 능력이다. 바울과 실라는 억울한 상황에서 찬양을 함으로 기쁜자가 되었다. 성도들의 삶은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찬양을 부르는 삶이어야 한다. 찬양은 부르는 사람에게 주님께서 힘을 주시기에 신앙의 길잡이이다. 찬양은 그것을 부를때 가슴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힘이 있어 감화를 주고 용기와 위로와 평화를 준다. 믿음과 소망을 불러 일으키는 찬양은 사랑의 길잡이로 뻗어나가는 힘이 있다. 찬양을 부르는 사람은 기쁨과 감사와 평화가 마음에 찾아오고, 찬미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일 좋은 제사가 된다.


찬양은 바로 나의 것이어야 한다. 악기와 시, 노래와 율동으로 즉 구체적 방법으로 드려야 할 찬양의 이유와 그 결과에 대해서 잠시 정리함으로써 일상생활의 찬양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자.

  찬양의 이유 : ①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시 148:1-5), ② 나를 구원 대상자로 택하셨기에 (엡 1:4-6), ③ 죄를 사해 주셨기에 (엡 1:7), ④ 지금도 천사를 통해 지키시기에 (히 1:14), ⑤ 성령님이 동행하시기에 (요 14:16-24), ⑥ 천국으로 인도하시기에 (딤후 4:18)


  찬양의 결과 : ① 즐거움, ② 은혜 체험의 순간, ③ 더 큰 복으로 이끌어 주심, ④ 확신과 평안


  찬양에 관해 우리 성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몇 가지 사실을 살펴 보고자 한다.


※ 왜 찬양을 하는 것인가?

그것은 무엇보다도 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사 61:3) 그리고 또한 ②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평안으로 인도하시며 사랑과 자비로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기 때문이다. (시 144:1-2, 146:7-9) 또한 그분은 ③ 모든 존재들 위에 뛰어나시며 (시 145:3, 10-12, 사 24:14) ④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시99:3,5,9) 


무슨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눅 2:20), 또 ② 하나님의 기이한 품성과 그 행하신 광대한 일을 더 높이기 위해서 (사 12:5) ③ 그분을 경배하고 예배하기 위해서 (대하 23:18), ④ 그분이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기 위해서 (렘 20:13), 그리고 ⑤ 그분의 높으신 이름을 송축하기 위해서 (시 96:2) 찬양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만족시키거나 은혜를 누리고자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오직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분의 거룩한 영광을 높히기 위해서만 찬양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부차적 은혜를 우리에게 제공하신다. 즉 ① 평안과 위로 (삼상 16:24), ② 기쁨 (105:2-3), ③ 공포와 근심이 사라짐 (시 56:4), ④ 역경을 이길 용기를 얻음 (욥 35:10), ⑤ 마음이 살짐 (시 22:26)


※ 찬양은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체험한 자발적으로 드리는 감격에 찬 노래다. 우리는 과연 이 찬양이 언제 불려져야 하는가와 어느 곳에서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와 함께 찬양의 방법과 바른 자세에 관한 성경적 가르침에 관해 연구해 보기로 한다.


찬양은 언제 해야 하는가?

새벽에 (시 57:8 ; 108:2), ② 밤중에 (시 42:8 ; 63:5-6 ; 77:6), ③ 생명이 붙어 있는 동안에 (시 104:33 ; 146:2), ④ 날마다 (시 145:2), ⑤ 종일토록 (시 35:28 ; 72:15), ⑥ 영원토록 (시 41:13 ; 111:1 ; 116:18-19) 등이다.


찬양은 어디서 해야 하는가?

① 해돋는 데서부터 해지는 때까지 (시 113:3), ② 온 땅에서 (합 3:3), ③ 여호와의 전에서 (대하 5:13 ; 눅 24:53), ④ 승리의 현장에서 (대하 20:21-22), ⑤ 공중과 많은 백성 가운데서 (시 35:18), ⑥ 만민 중에서 (시 57:9), ⑦ 권능의 궁창에서 (시 150:1), ⑧ 교회 중에서 (히 2:12), ⑨ 하늘에서 (시 148:1), ⑩ 산 정상에서 (사 42:11), ⑪ 침상에서 (시 149:5), ⑫ 감옥 또는 고난을 받는 현장에서 (행 16:25) 등이다. 결국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을 발견할 수 있다.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찬송의 방법과 올바른 자세를 살펴보기로 한다.

① 온 마음으로 찬양한다 (시 108:1 ; 고전 14:15 ; 엡 5:19), ② 영으로 찬양한다 (고전 14:15), ③ 새 노래로 찬양한다 (시 33:3 ; 144:9), ④ 큰 소리로 찬양한다 (시 56:10), ⑤ 극진히 찬양한다 (대상 16:25), ⑥ 서로 화답하며 찬양한다 (스 3:11 ; 엡 5:19), ⑦즐거이 찬양한다 (대하 29:20 ; 시 67:4), ⑧ 아름답게 찬양한다 (시 66:2), ⑨ 즐거운 소리로 찬양한다 (시 66:1 ; 81 :1), ⑩ 손바닥을 치며 찬양한다 (시 47:1), ⑪ 각종 악기로써 찬양한다 (시 33:2 ; 92:1-3 ; 144:9 ; 150:3-5) ⑫ 춤을 추며 찬양한다 (시 68:4 ; 149:3), ⑬ 서로 찬양한다 (시 47:7 ; 95:2), ⑭ 감사함으로 찬양한다 (시 69:30, 100:4 ; 골 3:16), ⑮ 공교히 찬양한다 (시 33:3).


4. 함께 생각할 문제

  ․우리의 삶은 과연 찬양을 통하여 기쁨과 능력을 체험하고 있는가?


5. 실천하기


  1)다윗이 찬양할 때 악신이 떠난 것처럼 우리의 삶에 찬양할 때 기쁨과 치료가 임하는 것이다. 찬양을 불러보자.

  2)억울한 처지에 놓였던 적이 있는가? 그때 어떻게 했는지 얘기해 보자. 바울과 실라는 찬양함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변했다.

  3)성령이 충만한 자, 즐거워 하는 자의 입에는 찬송의 열매가 있다. 생활 속에 찬양이 끊이지 않도록 불러보자.

 

[퍼온글]

 

출처 : 지휘자 반주자 단원을 위한 합창음악 사랑방
글쓴이 : 하찬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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