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을 시작했다고 합시다. 5월은 국제도자워크숍, 6월은 노랑축제, 7월은 아이스크림축제… 이렇게 매달 축제를 열고 그때마다 개장식을 할 거거든. 재밌잖아. 매번 달라지는 느낌도 들고. 참, 내 유언은 읽었지요? 비석 세웠잖아. 뭘 더 바라겠어. 재미있게 놀다 가면 되지. 제주 사람도 모르는 제주를 만들어놓고.”
이용정보
비자(1일 입장권) 1만원, 여권(1년 입장권) 2만원. 비자나 여권을 발급 받으면 탐나라공화국 직원이 진행하는 스토리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손민호 글·사진 레저팀장 ploves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