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와 그밖에

출애굽의 경로

기쁜맘09 2017. 11. 9. 09:27



지금까지 우리는..
아래 그림과 같은 출애굽의 경로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 그림을 보면..
여러 지명은 물음표로 있거나
다녀오신 분들의 성지순례 후기를 들어보면
성경기록과 조금은 다르다는 내용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승학 형제님의 강연을 들어보고
출애굽의 새로운 경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출애굽이라 하면 이집트를 탈출한 것을 말할텐데..
지금까지 건넜다는 홍해 왼쪽부분(시나이 반도 오른쪽도 홍해임)과 시내산은
시나이반도에 있는 것으로 이집트내에 있는 장소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새롭게 유추해본 출애굽의 경로입니다.
"몇일만에 어떻게 그렇게 멀고 먼 경로(약560km)를 몇백만의 사람이 이동할수 있는가?"란 생각이 들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특별한(?) 힘을 쓰신 성경 기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특히 기존 시내산은..
AD527년경 로마카톨릭에서 지정한 것으로 더더욱 믿을 수 없으며
지금의 새로운 경로가 더 확실성을 갖게 합니다.
 
 
 
뉴웨이바 삼각주입니다.
가로 9KM, 넓이 6KM 여의도의 4~5배 면적으로
이정도는 되어야 몇백만명의 사람들이 모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곳 주변 바다에서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는 데요.
특히 옛날에 싸움에서 사용하는 병거와 병거 바퀴가 많이 발견된다 합니다.
 
 
 
 
위 사진 말고도
많은 증거 물품이 발견되었다 합니다.
 
또 특별한 것은..
솔로몬 왕이 홍해를 건넌 지점에 기둥을 새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철거해서 바다에 수몰 시켰다고 그분은 증언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지금은 푯말 하나만 썰렁하니 세워져 있다 합니다.
(이집트 누웨이바 지점에 있는 기둥은 현재 존재함)
 
 
 
위 사진은..
홍해 건넌지점과 건넌 후의 지점을 보여줍니다.
양쪽 다 특이하게 삼각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넓은 평지로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위 그림은..
위성에서 찍은 바다의 깊이를 나타내는 사진입니다.
정말 정말 특이하게도 홍해 양쪽 삼각지를 이은 부분만이 깊지 않은 지점이고
그 옆으로는 급격하게 깊은 바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것을 보노라면..
정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미리 준비하신게 아닌가란 경이로운 느낌마져 듭니다.
사실 광대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하나님이 강림하신 시내산을 보고 계십니다.
산이 정말 다른 곳에 비하여 조금은 검게 보이네요.
출애굽기 19장 16~25절을 보면..
강림하시는 모습과..
보기 위하여 더 가까이 나와 죽을까 염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산입니다.
열왕기상 19장 8~18절을 보면
대언자 엘리야가 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있는 동굴에서 있었던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림에는 없지만 동굴 사진도 있습니다.
요즘 3일 동안..
구글 어스를 통해 여러 장소를 탐험(?)을 해봤는데..
이것말고도 정말 놀라운 흔적들(장막친 흔적 등등)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출애굽의 경로는 많은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위에 있는 장소가 조금은 설득력이 있지 않은가요?
만약 이 장소가 사실이라면..
그동안 이슬람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폐쇄되어 볼 수 없었고,
어찌보면 그로 인하여 보존 되었던 증거들을,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시대에, 믿지 않는 시대에..
눈에 보이는 증거들 까지도 보여주시며 은혜를 주시려는 것은 아닐까요? 
형제 자매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김승학 형제님의 강연 동영상을 찾아서 보시고요.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허광무 | 14-01-06 21:36


반갑습니다. 강평원 형제님.
저도 몇년전 김승학씨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떨기나무 책도 사 보았구요.
상당히 신뢰가 가는 내용이라 관심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강운곡씨라는 분의 "시내산은 어디에 있는가?" 라는 책도 있는데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성경의 역사성과 사실성을 좀더 확신할 수 있는 좋은 증거자료라고 생각 됨니다.
좋은글 감사 함니다.    샬롬!



김대용 | 14-01-07 00:09

강평원 형제님~! 평안하시지요?
자료를 정리해서 올려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 또한 수년 전 우연한 기회에 이 분의 강연을 직접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떨기나무'라는 책 출간 후에 여기저기 강의를 많이 다니시는 듯합니다.

중동지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이 분의 참신한(이미 널리 알려진) 주장은 귀담아들어 볼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학적인 입장이나 종말적 현상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태도 등 잘 분별하고
걸러서 들어야 할 부분도 있었습니다. 분별해서 잘 살피면 될 줄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강평원 | 14-01-07 13:24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나라는
국기가 초록 바탕에 아랍어(語)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알라 외에는 신(神)이 없고, 무함마드는 예언자이다.”라는
《코란》1절이 씌어 있을 정도로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이며,
외국인의 내륙여행은 불가능할 정도로 폐쇄적인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러하기에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고
또한 아직까지 공개적으로 유적 발굴이나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볼 만은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무엇보다도
히브리서 11 : 1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의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